태추단감 보관, 아삭한 식감과 풍부한 영양을 오래 즐기는 방법은?
맛있는 가을 친구, 태추단감
1. 태추단감이란?
안녕하세요! 가을이 돌아왔네요. 가을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과일이 바로 단감인데요, 오늘은 특별한 단감 품종 '태추단감'에 대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태추단감은 일반 단감보다 훨씬 달콤하고 아삭한 식감이 특징인 과일이에요. 배처럼 아삭아삭한 식감 때문에 '배단감'이라고도 불리죠. 수확 시기가 9월 말부터 10월 초로 짧은 편이라 추석 이후에 만나볼 수 있는 귀한 과일이랍니다.
태추단감은 일반 단감보다 껍질 색이 조금 더 푸릇푸릇한데, 이 푸른빛이 짙을수록 잘 익은 단감이라고 해요. 과육이 익으면서 검은 반점이 생길 수도 있지만 먹는데 문제는 없답니다. 또 껍질에 생기는 운무 현상도 얇은 단감 껍질이 바람에 스치면서 생기는 작은 상처라고 하네요.
2. 태추단감의 영양과 효능
맛뿐만 아니라 영양도 풍부한 태추단감은 100g당 44kcal의 낮은 칼로리를 가지고 있어 건강한 간식으로 그만이에요.
단감은 비타민C와 식이섬유가 풍부해 면역력 증진과 변비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특히 태추단감은 다른 단감보다 과즙이 더 풍부해 수분 보충에도 좋답니다.
게다가 단감에는 카로티노이드 성분이 들어있어 피부 미용 효과도 있다고 해요. 비타민A와 비타민B도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전반적인 건강에 좋은 과일이랍니다.
3. 태추단감 보관법
태추단감은 아삭한 식감이 가장 큰 매력이기 때문에, 이 식감을 잘 유지하는 것이 중요해요. 높은 온도에서는 단감이 쉽게 물러지기 때문에 냉장고나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냉장고에 보관할 때는 영하로 내려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해요. 수분이 날아가지 않도록 비닐이나 지퍼백 등에 밀봉해서 보관하면 더 오래 신선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하지만 태추단감의 수확 시기가 짧은 만큼 보관 기간도 길지 않아요. 일주일 정도가 적당한 보관 기간이라고 하네요. 그 이상으로 보관하면 식감이 좋지 않아질 수 있으니 참고해 주세요.
댓글